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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21일 고소영은 인스타그램에 "산책 나왔는데 너무 뜨겁다. Photo by 윤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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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고소영은 화창한 날씨에 티셔츠와 스커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뚜렷하고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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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딸 윤설의 촬영 실력도 엿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그냥 있어도 화보 같아요", "군살이 하나도 없네요"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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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