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드림콘서트’ 출격…데뷔 5개월만 ‘대세 행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TRENDZ (트렌드지)가 ‘드림콘서트’ 출격을 알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제28회 드림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부터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해 온 국내 가장 큰 규모의 K팝 콘서트다.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한 이번 공연에는 트렌드지를 비롯해 글로벌 팬들이 사랑하는 다채로운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렌드지는 데뷔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존재감을 입증한다. 범접할 수 없는 완벽한 무대 매너를 갖춘 트렌드지는 데뷔 타이틀곡 ‘TNT (Truth&Trust)’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신흥 퍼포먼스 강자’에 걸맞은 실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트렌드지는 지난 1월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블루 셋 챕터 1. 트랙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6월 8일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BLUE SET Chapter 2. CHOICE’(블루 셋 챕터 2. 초이스) 발매를 확정하며 한층 성장하고 폭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렌드지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과 개성을 담은 ‘BLUE SET Chapter 2. CHOICE’ 발매부터 데뷔 후 첫 ‘드림콘서트’ 출연까지 올여름 활발하고 뜨거운 행보를 예고하며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한편, 트렌드지가 출연하는 ‘제28회 드림콘서트’는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