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공연 때 소속사 대표가 '내귀에 캔디' 파트너로…요즘 너무 나대"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2.06.22 오후 1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라디오스타' 백지영이 소속사 대표와 '내귀에 캔디' 무대를 꾸몄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백지영은 '리액션 여왕'으로 활약 중이라고.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몇 개 했다. 그분들의 서사에 몰입하다가 너무 많이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이가 40대 초중반이니 호르몬 변화가 있는거 아니냐"고 말했고, 백지영은 "초중반이라고 해줘서 고맙다"고 해맑게 반응했다. 

예상 밖의 반응에 당황한 김구라는 "중자를 강조하고 싶었다"며 "방점은 중반"이라고 강조했다. 호르몬 변화를 묻는 질문에 백지영은 "호르몬의 변화 있다고 봐야한다"고 쿨하게 답하기도 했다.

박정현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박정현은 "노래 만드는 것도 안 되고 무대들도 없어지고 해서 음원을 많이 내는 해였으면 좋겠다 했다. 계절마다 앨범을 내 여름 거를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이내 "후회하고 있다. 너무 힘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양지은은 "'라스' 섭외 소식 들어오자마자 비명을 질렀다"며 기쁨을 표했다. 그는 "남편이 방송 욕심은 없는데, 외조를 열심히 해주려고 한다"며 치과의사인 남편이 '라스'에서 선보일 에피소드, 에피소드, 개인기 리스트를 작성해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윤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그룹 WSG워너비에 합류했다. 엄지윤은 "(인기) 실감을 못했는데 '라스' 섭외받고 실감이 났다. 이번에 김유정 님이랑 광고도 찍었다. 눈이 예쁘지 않은데 렌즈 광고가 들어왔다는 건 인기가 올라서 아닌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지윤은 "옛날에는 진짜 한 분도 못 알아봤는데, 홍대나 2030이 많은 데를 가면 지진 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백지영은 이승기, 붐, 강호동 등 여러 파트너와 '내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인 바. 인상 깊은 파트너로 이국주를 뽑은 백지영은 "너무 재밌게 해줬다. 이국주 씨 무대에 제가 선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전국투어나 외국 공연하면 계속 파트너를 데리고 다닐 수가 없다"며 댄서 출신인 소속사 대표와 무대에 선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관객들이 섭외를 기대하고 본다. 제가 '누군지 아시겠냐. 저희 회사 대표님이다' 하면 관객들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근데 요즘 짜증나는게 라이브에 자꾸 욕심낸다. 중간에 '소리 질러'이런 것도 한다"며 질색했다. 백지영은 "요즘 너무 나댄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지영 소속사 대표가 나와 열정적인 '내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