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위기 맞았던 강하늘, 강영석과 파트너 결성하나

기사입력 2022.06.23 오후 06:0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놓인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측은 23일, 성주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빅 매치의 현장을 포착했다. 김요한(강하늘 분)과 장선오(강영석), 양준(허동원)과 진수민(김지나)이 참전한 2대2의 게임판에서 벌어질 뜨겁고도 치열한 심리전에 궁금증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을 둘러싼 의심에 벼랑 끝까지 내몰리는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요한은 장선오의 부탁을 따라 노승환(최대훈)의 비자금 장부를 찾아나섰지만 이내 지독한 파문과 맞닥뜨렸다. 성주 교도소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김요한을 향한 앞전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고, 노승환은 목진형(김상호)과의 면회에 그가 메스를 들고 나선 것을 구실 삼아 강력히 몰아세웠다. 

결국 장선오조차 김요한을 감싸줄 수 없게 된 상황, 다시 위험에 처하는 김요한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과거 김요한이 뒤좇던 ‘더스킨네이션’의 회장 양준도 성주 교도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선오와 마주친 순간 서로를 향해 짙은 혐오감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은 아직 그려지지 않은 두 사람의 지독한 과거사를 궁금케 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주에 이어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소장실 테이블에서 포착된 김요한, 장선오, 양준, 진수민의 게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이 아닌 2대2 팀전이다. 여느 때와 같이 신중한 얼굴로 게임에 임하는 김요한과 한껏 거만한 자세로 일관하는 장선오의 대비가 흥미롭다. 

둘 중 양준이 주시하는 이는 김요한이다. 탐색하는 눈빛에 더해진 희미한 조소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김요한의 무엇이 양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인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마찬가지로 바쁘게 상대를 살피는 진수민까지. 얽혀드는 시선 속에서 더욱 치밀해지는 심리전.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이들 각자의 작전은 무엇일지, 마지막 승리하는 팀은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되는 ‘인사이더’ 6회에서는 성주 교도소 하우스를 지키기 위한 김요한과 장선오의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인사이더’ 제작진은 “속고 속이는 선수들의 두뇌 싸움에 또 한 번 불이 붙는다. 무기 없이도 서로를 맹렬히 겨누는 이들의 전쟁이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에이스팩토리·SLL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