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05 16:03 / 기사수정 2023.06.05 16:0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연예인들의 연예인, 역시 태연이다.
태연은 지난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디 오드 오브 러브(The ODD Of LOVE)'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디 언씬(THE UNSEEN)' 이후 3년 5개월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로, 2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연 당일까지 티켓을 구하는 글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태연은 귀 호강을 부르는 밴드 세션 라이브와 함께 앙코르까지 총 24곡의 무대를 아낌없이 채웠다. 특히 3년여 만에 개최된 그의 단독 공연인 만큼, 수많은 팬은 물론 연예계 동료들까지 자리를 빛내 태연을 응원했다.
공연 도중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왔다"면서 이날 공연을 보러 온 윤아, 수영, 티파니영, 효연을 언급했다. 이들의 모습은 전광판으로도 비쳤다.
멤버들의 공연 관람 인증샷도 다수 이어졌는데, 4일 윤아는 "내가 좋아하는 곡들 많이 나와서 행복. 이쁘고 잘하고 다 하죠"라고 했고, 효연은 "태연이도 소원(팬덤명)도 멋져"라며 응원봉을 든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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