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민영이 내향인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다.
24일 'E채널' 유튜브 채널에 '미리보기 | 솔로라서 최초 공개?! 새로운 솔로 언니들과 등장한 솔로라서 미리보기! [솔로라서] 3월 4일 (화) 밤 8시 40분 E채널 첫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4일 방영 예정인 '솔로라서' 선공개 영상으로, 황정음과 이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민영은 "솔로 기간을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라며 "나의 정체성은 굳건한 대문자 I"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마음은 안 그런데, 처음에 약간 가까워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VCR에는 그가 근육질의 남성 사진을 보며 "전화해도 되나. 어떡하지"라고 망설였다. 이후 그는 편지를 쓰거나 전화를 걸은 후 자신을 밝히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쑥스러워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이민영은 지난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했지만, 결혼식을 올린 지 12일 만에 헤어졌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기에 이민영은 현재 법적으로 미혼이다.
한편 황정음의 집과 두 자녀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의 집은 노출 콘크리트 마감에, 따로 있는 여자화장실에는 2개의 화장실 칸과 세면대, 업소용 화장지가 있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E채널'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