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9 13:41
연예

김영철, '20억' 청담동 집 공개 …김태우→안재욱 거쳐갔다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5.02.27 18:20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김영철이 청담동 20억 아파트를 공개했다.

26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나혼자 김영철 '청담 구찌 하우스'에서 장영란이 제일 탐낸 것은?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청담동에 위치한 김영철의 집을 찾아가 구경했다.



김영철은 집을 소개하며 "이 집은 자가다"라고 자랑했다. 김영철은 과거 그의 유튜브를 통해 해당 집을 경매로 6억에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영철의 집에는 65만 원짜리 부채나 여행용 가방 등 다양한 구찌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드레스룸을 구경하던 중 장영란은 "이 안에서 오빠가 제일 애착가고 비싼옷 뭐냐"고 묻기도 했는데, 이에 김영철은 430만 원의 구찌 재킷을 선보였다.



장영란은 집을 돌아보면서 "여기 터가 진짜 좋다. 이 집 잘 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영철은 "여기 연예인 세 명 살았다"면서 가수 김태우와 배우 김수로, 안재욱이 그의 집을 거쳐갔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요한 건 오자마자 다 터졌다"면서 "이사를 2014년에 왔는데 2015년에 '힘을내요 슈퍼파워' 그리고 '진짜 사나이' 가고 최우수상 받았다. 집에 대한 기운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는 장영란과 김영철의 과거 러브라인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날 'A급 장영란' 스태프는 "두 분 옛날에 썸이셨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장영란은 "그래서 남편한테 (김영철과 촬영하는 거) 말 안 했다"고 답했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김영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 이유에 대해 장영란은 "오빠가 방송에서 내 얘기를 많이 하지 않냐. 너무 진지하게 나가니까 진짜였는지 물어보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남편을 위해서 진짜 정리하자. 한창 씨 저, (장영란) 안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지난해 5월 '아는 형님'에 출연한 장영란을 보고, "과거에 장영란을 짝사랑했었다"고 폭탄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날' 채널에서 2014년 부동산 경매로 지금 거주 중인 청담동 아파트를 6억 1,000만 원에 낙찰받아 현재는 20억까지 올랐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A급 장영란'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