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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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GD 전시회서 만취하더니…"혼자 춤 춰, 너무 창피했다" (짠한형)

기사입력 2025.03.17 18:43 / 기사수정 2025.03.17 18:4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희준이 지드래곤 전시회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해수 이희준 김성균 {짠한형} EP. 84 빌런 모드 해제하고 대환장 귀여움 방출하고 떠남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의 박해수, 이희준, 김성균이 출격했다. 신동엽은 "내가 아는 것보다 셋이 훨씬 더 많은 공통점이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은 "SNL'을 3명이 다 했다"며 "마음속으로 너무 고마운 마음을 가졌다"고 내적 친밀감을 내비쳤다.



본격적으로 토크가 시작되며 이희준은 지드래곤의 전시회를 갔던 에피소드를 풀었다. 그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지드래곤이 전시회를 해서 200명의 아티스트를 초대했다"며 "갔는데 글렌피딕 18년산이 계속 죄공이 되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희준은 "폐기 구도 있었다. 폐기 구 너무 팬이어서 '사진 찍고 싶다' 이러고 있었는데 용기는 안 났다. 그러다가 18년산을 (평소에) 먹기 힘드니까 그걸 계속 좋다고 많이 마셨다. 나중에 저 혼자 취해서 아무도 춤 안 추는데 춤을 췄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일어나니까 핸드폰에 페기 구랑 이렇게 (찍은 사진이 있더라). 너무 창피했다. 용기가 안 났었는데 무의식적으로 갔나 보다"고 글로벌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와의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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