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가 다시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미나는 개인 채널에 "2주 전 93kg일 때~ 탈장 수술 회복 후 가볍게 근력 운동 시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미나는 남편 필립, 시누이 미나와 운동복을 맞춰 입고 춤을 추며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이어 미나는 "#필미커플과 #정체기 극복~ 80kg대 가즈아!! 운동 조교 콘셉트로"라고 덧붙이더니 "이 옷은 제 거예요~ 이뻐서 두 개 사서 하나는 누나 선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미나의 시누이인 수지는 앞서 지난 1월 동생 류필립, 미나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서 과거 150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99kg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체중을 달성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꾸준한 다이어트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그는 최근 연극을 시작해 배우의 꿈을 다시 펼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미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