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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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국대 아들' 김근우, '뭉찬4' 출연…사이클로 다진 '운동 DNA' 기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4.01 17:30 / 기사수정 2025.04.01 17: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라미란의 아들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 김근우가 '뭉쳐야 산다 4'에 합류해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1일 JTBC '뭉쳐야 찬다 4'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근우 선수가 '뭉쳐야 산다 4'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과 함께 첫 방송부터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계자는 김근우 선수가 사이클이 아닌 다른 분야의 운동에서, 또 개인이 아닌 다른 선수들과 함께하는 부분에서 보여줄 운동 DNA에 대한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시즌4로 돌아온 '뭉쳐야 찬다'는 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 '판타지 리그'를 예고했으며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4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으로 부임해 대결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앞서 가수, 아이돌, 배우, 개그맨, 스포츠인, 모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축구 능력자 56인이 선발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근우는 배우 라미란의 아들이자 사이클 선수로,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한 라미란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들어갔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김근우 선수는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 은메달을 획득한 실력자다. 이에 축구에서 보여줄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뭉쳐야 찬다 4'는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근우, JT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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