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3 19:56 / 기사수정 2016.12.23 19:5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와 산하가 성탄 특집 스페셜 DJ로 나섰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차은우와 산하가 '성탄 특집-로맨틱 크리스마스' 편에 출연했다.
이날 차은우와 산하는 자신들을 '우산콤비'라고 표현하며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들은 사연읽기, 토크 등 솔직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차은우는 "원래 장래희망이 라디오DJ였다"라며 "할 수 있다면 심야 라디오를 꼭 진행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소현은 차은우에게 "2016년에 '얼굴천재'라는 별명이 생겼다"라고 묻자 차은우는 "'얼굴천재'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감사하긴한데 사실 부끄러운 면이 더 크다"라고 답했다.
'얼굴천재' 차은우에 이어 산하는 '애교천재'로 나섰다. 팀에서 막내인 산하는 "집에서도 막내다. 원래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00년생으로 곧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산하는 "벌써 2학년이다.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라며 "그래도 뭔가 달라지는 건 없는 것 같다. 똑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도 답했다. 차은우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63빌딩에서 불꽃놀이를 봤던 게 인상깊다"라며 "여자친구가 생기면 둘만 아는 장소에서도 불꽃놀이도 보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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