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3 10:28 / 기사수정 2018.12.03 10:32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KBS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처음으로 친아버지의 존재에 궁금증을 내보인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이장우)의 어머니 오은영(차화연)과 만난 도란의 계모 소양자(임예진)은 도란이 업둥이인 것을 폭로한 것도 모자라 28년간 키워준 양육비까지 요구했다.
가뜩이나 도란의 존재가 못마땅했던 은영은 대륙에게 근본을 거론하며 거듭 결혼을 만류했지만, 그럴수록 대륙의 결심은 더욱 굳어져만 갔다. 대륙은 "그동안 도란씨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얼마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지 다 봤는데 근본이 무슨 필요냐" 며 "아기 때 친부모 잃은 게 도란씨 잘못은 아니지 않냐. 장모님이 도란씨 키워준 값 달라시면 드릴거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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