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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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지영옥 "황혼 결혼 찬성…곧 독거노인 소리 들어"

기사입력 2019.02.22 09:48 / 기사수정 2019.02.22 09: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아침마당'에서 지영옥이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임수민, 이만기, 장미화, 남상철, 서권순, 지영옥, 윤뮨식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황혼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 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영옥은 "저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 무조건 결혼할 거다"라고 입을 떼며 "제가 지금 황혼이라고 듣지 않냐. 몇 년 지나면 독거노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친구를 만나면, 친구가 자식, 남편 이야기를 해서 제 이야기를 못 한다. 그러면 누구한테 의지하냐"고 털어놨다.

임수민은 "연애 할 때에는 남편이 제 이야기를 다 들어줬는데, 결혼과 동시에 이야기를 안 들어 줬다"고 반박했고, 장미화는 "남자들은 결혼하면 '너는 내 여자'라는 생각에 잘 안 해준다"고 덧붙였다.

'아침마당'은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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