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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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주우재, 집착남 사연에 순수vs본성 '첨예한 대립'

기사입력 2019.04.23 17:38 / 기사수정 2019.04.23 17:3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출연자들이 치열하게 맞붙는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서장훈, 김숙, 한혜진, 곽정은, 주우재가 뜨거운 설전을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사연의 주인공은 상처뿐이었던 전 연애들을 뒤로하고 요령이라고는 없는 순수함 그 자체의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됐다. 사연녀는 연애 스킬이 전무한 그 때문에 모든 것을 하나하나 리드해야했지만 그것을 열심히 따라오려 노력하는 모습에 뿌듯함은 물론 색다른 매력을 느꼈다.

이처럼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느 날 갑자기 틀어지게 됐다. 바로 남자친구가 사연녀의 과거 연애사에 대해 알게 된 것이다. 순수하던 남자친구는 사연녀를 집착, 의심하며 점점 '흑화'했다고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연인의 과거 연애를 바라보는 현재 연인의 다양한 시각을 풀어놓으며 첨예하게 대립했다. 출연자들은"연애가 서툴러서 그렇다. 대화로 풀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긍정적인 시각을 내놓는가 하면 "저 남자의 숨겨진 본성이다. 이게 서막일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으로 갈리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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