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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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김민상에 육폐 고한 후 "신세경 반응은?"

기사입력 2019.08.22 21:17 / 기사수정 2019.08.22 21:1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김민상에게 군상육폐 중 세 가지에 해당한다고 고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23회에서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반응을 신경 쓰는 이림(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 이태(김민상)는 이진(박기웅), 이림과 대비 임씨(김여진)에게 문안을 드린 후 경연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민익평(최덕문)이 군상육폐에 대해 언급하자 이태는 "과인은 그 육폐 중에 어느 것에 해당하느냐"라며 허심탄회하게 말해보라고 했다. 대신들이 아무것도 반성할 게 없다고 하자 이태는 흡족해하며 이림에게 화살을 돌렸다.

이진은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고 고개를 저었지만, 이림은 "전 전하께서 여섯 가지 중에 세 가지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이림은 이태가 사관들의 입실을 놓고 신하들과 힘겨루기를 했고, 승정원을 시켜 사관들을 감찰하고자 했고, 너그럽지 못하다고 밝혔다.

경연 후 허삼보(성지루)는 이림이 이태의 눈밖에 날까봐 전전긍긍했지만, 이림은 "구해령 표정은 어땠느냐. 감동받은 표정? 반한 표정?"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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