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신박한 설정과 순도 높은 웃음으로 2020년 새해 극장가 한국영화 첫 흥행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해치지않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해치지않아'가 개봉 첫 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 2020년 새해 극장가 한국영화 첫 흥행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치지않아'는 개봉 첫날인 15일 108,3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닥터 두리틀',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24 영화, 맥스무비, 네이버 영화, 네이트 영화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20년 새해 극장가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영화 '해치지않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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