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03 09:31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구단별 친선 경기를 허용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철저히 제한된 상황에서 치러진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클럽들의 친선전 개최를 허용했다.
EPL은 18일 아스톤 빌라-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아스널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한다. 이에 얼마 전부터 밀접 접촉 훈련과 연습 경기를 허용했지만, 구단들은 더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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