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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홍진영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활동 첫 무대에 오른다.
새 앨범 ‘VIVA LA VIDA’를 발표하고 가요계 복귀한 홍진영은 10일 오후 3시 50분 SBS ‘인기가요’를 통해 1년 5개월만에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흥겨운 곡 분위기에 걸맞게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비바 라 비다’는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조합을 이룬 풀 라틴 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라틴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완성됐다. 오랜 기간 동안 음악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조영수, 이유진과 함께 홍진영이 공동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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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트를 집계하는 사운드차트에 따르면 홍진영의 신곡 ‘VIVA LA VIDA’가 지난 6일 음원 공개 이후 iTunes 해외 7개국 28개 차트에 진입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장르 2위, 미국에서는 케이팝 3위에 오른 가운데 캐나다, 필리핀, 터키, 타이완, 홍콩에서 100위권 안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며 K-트로트의 글로벌 인기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연준, 노정의, 서범준이 진행을 맡은 SBS ‘인기가요’ 10일 방송에는 홍진영을 비롯해 GHOST9, 권은비, NINE.i(나인아이), BAE173, 수호(SUHO), Stray Kids, IVE, 아일리원(ILY:1), NCT DREAM, 오마이걸, 임상현, CRAVITY, KINGDOM(킹덤), 퍼플키스(PURPLE KISS)가 출연한다.
사진 = IMH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