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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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힘을 보여줄게' 배고파, 매치9 압살하며 6위로 점프 [PGC 2022]

기사입력 2022.11.12 00:4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배고파가 부활했다.

12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패자 브래킷1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9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비행기는 북서쪽에서 출발해 밀베로 향하는 경로를 탔고, 자기장은 중심부에 형성됐다.

톈바와 페로에게 양각이 잡힌 SGD는 가장 먼저 탈락했고, 젠지는 EIQ에게 당해 0킬인 채로 무너졌다. 톈바는 이동 중 여러 팀의 표적이 되면서 끝내 무릎을 꿇었다.

페로와 부리람이 쓰러진 상황, LG는 PP를 잡고 3킬을 확보했고 배고파는 '피오'의 활약을 앞세워 EIQ를 잡아먹고 7위로 올라섰다.

Top4에는 22, 배고파, 페이즈, T5가 남았지만 인원이 많지 않던 T5는 빠르게 탈락했다. 22와 페이즈의 싸움이 열린 가운데, 배고파는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두 팀을 모두 잡아내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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