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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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신혼' 김정균, ♥정민경에 해장국 대령…"금주, 술 마시면 욕 해" (퍼펙트라이프)[종합]

기사입력 2025.01.23 10: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정균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정균, 정민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균은 90년대 청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이병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하지만 김정균은 현재 지방간과 당뇨 전 단계, 용종 등이 있다고. 그는 "술을 많이 마셨다. 나도 모르게 간 수치가 정말 높아졌다. 평생 마실 술 총량을 다 마셨다"며 "현재는 금주"라고 강조했다.



그는 "술을 꼭 마셔야 하는 자리에는 아내를 부른다"고 했고, 정민경은 "저는 술은 안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마시게 되더라. 술이 안 취하는 체질인 줄 몰랐다"며 애주가가 된 사연을 밝혔다. 

이후 김정균과 정민경 부부의 신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정균은 먼저 기상한 뒤 이불을 덮지 않고 자는 정민경을 다정하게 깨웠다. 또한 해장을 요구하는 아내를 위해 콩나물 해장국을 만들기도. 



또한 김정균 부부는 배우 홍성숙의 가게에서 배우 김혜주와 신년맞이 모임을 가졌다. 김정균은 맥주 대신 물을 마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균은 "작년 4월 20일부로 금주, 금연, 금욕 중"이라면서 "욕을 안 하고 있다. 술을 마시면 욕을 하게 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 목욕도 안 한다. 간 수치가 너무 앞았다. 피가 안 흐르는게 느껴졌다"고 금주한 이유를 재차 밝혔다. 


정민경은 "오빠가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나도 부모님이 안 계시고 혼자니까 함께 오래 해야 한다"며 남편의 금주를 응원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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