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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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출산 후 만성 염증 생겼지만…지금이 인생 황금기" (건강왕)

기사입력 2025.02.10 19:3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우리동네 건강왕'에는 이지현이 건강왕으로 출연했다.

이날 변우민은 이지현에 대해 "최근에 제가 본 건 육아 프로그램이었다. 거기에 출연하시면서 홀로 육아하시는 걸 많이 봤다. 정말 대단하시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현은 "저는 아이들을 키우는 시간이 제 인생에 너무 행복하고 황금기 같다는 생각을 한다"며 "아무래도 혼자 키우다 보니까 아이들을 앞뒤로 안고 없고 키웠는데, 두 살 터울이지만 연년생이다보니까 서로 이해해주는 게 없었다. 둘 다 엄마한테 사랑받고 싶어했는데, 저는 제 인생에 아이를 낳길 참 잘 했다, 엄마가 되길 참 잘했다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건강을 잘 챙기고 있느냐는 말에는 "아이를 낳고 없던 비염이 생기고 위염을 달고 살고 고생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더라"며 "문제는 젊었을 떄와 달리 쉰다고 나아지지 않더라. 면역력도 나쁘지 않았는데, 이젠 감기에 걸리면 심하면 보름 동안 낫질 않는다. 병원에 가보니 만성 염증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됐다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이지현은 1998년 데뷔한 후 2001년 쥬얼리로 활동했으며, 2013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이후 이혼한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우리동네 건강왕'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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