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플레이브가 멜론 차트 줄 세우기를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플레이브와 함께하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노아는 "플레이브가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근데 이렇게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증거로 '라디오쇼'에서 나오게 되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차트 줄 세우기 관련 질문을 받은 예준은 "너무 얼떨떨해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꿈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 차트를 보고서도 너무 안 믿겨서 '지금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란 얘기만 계속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민은 "어벙벙했다. 이게 맞나. 팬들이 대단하다 느꼈다"라고 거들었고, 밤비도 "팬들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눈물이 흐를 정도의 선을 넘었다. 아직까지도 얼떨떨해 감이 안 온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플레이브는 하트 수도 검색해보냐"라고 궁금해했고, 플레이브는 "늘 중요한 부분이라 10분 간격으로 체크하는 편이다"라고 고백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한편, 플레이브는 3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으로 컴백한 바 있다. 플레이브는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사진='플레이브' 인스타그램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