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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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손석구와 오래된 사이처럼 연기…마음 편히 촬영"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18 16:29 / 기사수정 2025.02.18 17:14



(엑스포츠뉴스 용산, 임나빈 기자) 이레가 손석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혜영 감독과 배우 이레, 진서연, 정수빈이 참석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이레는 예술단 단원 역할이기에 꾸준히 춤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춤을 추는 거에 있어서 어설프게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1~2달 전부터 안무 연습 들어갔고 촬영 중에도 짬짬이 계속 안무를 배웠다"라며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이레는 영화에서 만난 배우 진서연이 "현장에서 저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셨다"라고 칭찬했다.

덧붙여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고, 함께 춤추는 장면에서도 배려를 해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으로 이레는 손석구 배우와 연기한 소감에 대해서는 "약국 씬은 단 하루였고, 처음 만났지만 오래 만난 사람처럼 연기해야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레는 "마음 여는데 꽤 시간 걸리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손석구 배우 덕에 연기를 마음 편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사친 도윤 역으로 등장한 이정하 배우에 관해서는 "나이 차가 꽤 나는데도 불구하고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바이포엠스튜디오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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