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5 11:36
연예

지예은, 새 러브라인 찾나...이창호에 "귀여워♥" (지멋대로)

기사입력 2025.03.12 17:49 / 기사수정 2025.03.12 17:49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지예은이 진행하는 '지멋대로 식탁'에 코미디언 이창호가 출연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개도 사람도 못 먹는(?) 지예은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는 코미디언 이창호로, 반려견 '자카'와 함께 방문해 지예은은 사람과 강아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둘 다 만족시킬 특별한 음식을 만들었다.

지예은은 자카를 위한 피자와 이창호를 위한 오코노미야키를 만들겠다며 레시피를 거침없이 써내려갔다. 이에 이창호는 "저는 괜찮을 것 같아요. 이거 굉장히 힘들어요"라며 말려봤지만 지예은은 "그냥 전 같은 거다. 만들어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예은은 강아지 번역기까지 준비해 오는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창호는 "짖질 않아서 모르겠다"고 답했고, 실제로 "오늘 기분 어때", "내 요리 기대돼?" 등의 지예은의 질문에 짖지 않아 결국 이창호가 강아지 번역기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예은은 서툰 솜씨로 재료들을 손질하며 자카를 위한 피자를 만들었다. 이창호는 폭풍 잔소리를 쏟으면서도 칼질을 도와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창 요리가 이어지고, 자카가 이창호의 옷 위에 자리를 잡아 앉자 이창호는 "웬만하면 밖에서 잘 안 앉아 있다"며 자카를 쓰다듬었다. 이에 지예은은 "귀여워. 귀가 너무 귀여워"라며 연신 귀엽다고 말했고, 이창호는 자신을 가리키며 "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지예은이 질색하는 표정을 짓자 이창호는 "'자카 귀가 너무 귀여워' 라고 해야지"라 말했고 지예은은 "당연히 자카죠"라 밝혔다. 이창호는 "혹시 모르니까. 항상 오해할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여 끝까지 뻔뻔(?)한 모습을 보이기도.


예고편에는 더보이즈 선우와 영훈이 등장해 기대를 높였으며, 지예은이 멋대로 만드는 대환장 요리쇼 '지멋대로 식탁'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