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르세라핌이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를 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고, 피해를 본 분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미니 5집 '핫(HOT)'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을 개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