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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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가슴 다 못 가렸네…파격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25.04.04 14:16 / 기사수정 2025.04.04 14:1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 레드카펫에서 반전의 섹시미를 자랑했다.

제니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2025'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는 절개라인과 흰색 비즈로 포인트를 준 와인색 드레스를 입고서 등장했다. 쇄골부터 가슴라인까지 노출한 드레스로 관능미와 함께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제니는 레드립으로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제니는 이날 '글로벌 포스상'(Global Force Award)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빌보드는 제니가 솔로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음악 산업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제니는 자신의 계정에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무대에서 너무 긴장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끝내지 못했다"며 "함께 일하게 된 모든 놀라운 여성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여러분은 이 세상과 저에게 진정한 영감을 주는 분들이다. 저와 함께 이 길을 걸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를 발매한 제니는 빌보드의 싱글 메인 차트인 HOT100에 3곡을 동시에 올린 바 있다.

지난 6일과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단독 공연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 공연 당시에는 가슴절개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민 바 있는데, 노출과 관련한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사진= 제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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