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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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산업포럼, '태권도산업 활성화 전략' 주제로 개최

기사입력 2014.09.02 15:11 / 기사수정 2014.09.02 17:06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제1회 글로벌스포츠산업포럼 2014'이 태권도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오는 3일(수) 국회(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윤상현 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국기원(이사장 홍문종)과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협회(회장 이홍석, 이하 협회)가 주관한다.

김창호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 부회장이 '태권도, 이제는 스포츠산업이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현우 GB보스톤창업투자㈜ 대표는 '한류콘텐츠로서의 태권도와 자본시장의 역할'을, 윤영용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 대표는 '태권도 종주국 위상 정립을 위한 전략방향'을 발제한다.

주제가 발표 후에는 이봉 가천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에는 학계와 관련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관광서비스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태권도는 약 300조의 잠재가치를 지닌 올림픽 종목으로서 스포츠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번 포럼은 그 가능성을 어떻게 현실화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찾기위한 것이다.

한편,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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