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kt wiz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kt와 SK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업뱅크 KBO리그 팀 간 시즌 10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개시 직전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개시를 지연하고 비가 그치길 기다렸지만 계속된 비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돼 오후 6시 34분 경기 취소가 선언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SK는 이날로 시즌 열번째 우천 취소가 됐다. SK는 올시즌 노게임 두 번을 포함 홈경기 9번, 원정경기 1번이 우천으로 경기가 순연됐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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