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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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상훈 "과거 돈이 없어 대리운전도 생각해" 고백

기사입력 2015.07.02 00:24

박소현 기자

▲라디오 스타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배우 정상훈이 과거 돈이 없어 대리운전에 나서려고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능뱃사공 특집으로 구성돼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돈이 없어서 대리운전을 하려고 생각했었다. 아이들을 건사해야하기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내가 정말 고마웠던게, 너무 걱정하지마라. 잘될 거라고 하더라. 누구 하나 아픈 사람도 없고 누구 하나 모자란 것 없으니 돈 걱정 하지말라고 했다"며 "너무 고마웠다. 그래서 잘되서 아내한테 이제야 면이 선다"고 밝혔다.

또 "배우들은 항상 그렇지 않나. 무대가 없으면 오갈 데가 없다. 나처럼 고생하는 연기자들이 많다. 잘되니 주위사람들이 기뻐해줘서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황금어장-라디오스타ⓒ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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