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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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스웩' 슬리피 "예능으로 돈 벌면 음반으로 말아 먹었다"

기사입력 2018.01.22 16:02 / 기사수정 2018.01.22 16: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슬리피가 현재 재정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XtvN '오늘도 스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슬리피, 빅원, 정호준PD가 참석했다.

'오늘도 스웩'은 XtvN이 개국 후 처음 선보이는 래퍼들의 리얼 힙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힙합레이블 VMC의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빅원과 슬리피, 양세찬 합류해 진정한 '스웩(Swag)'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모험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날 슬리피는 앞서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공개된 재정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예능 페이가 별로 안 쎄다. 올려주지도 않는다. 그래도 예능으로 돈을 벌면, 앨범으로 말아먹는다. 그래서 예능 뿐만 아니라 앨범이 성공해야 돈을 갚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능이 잘 되는 것과 별개로 곧 앨범이 나오는데, 그게 잘 되어야 또 갚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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