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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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손절, 해외가 더 빠르네…뒤도 안 돌아보고 입간판 '쓰레기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8 07:43 / 기사수정 2025.03.18 07:4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한류스타의 몰락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김수현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수현의 논란이 알려진 뒤 빠르게 입간판, 포스터 등을 치워버리는 해외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네컷 사진관에 붙어 있는 김수현 프레임의 포스터를 제거하는 직원이 등장하는가 하면, 태국의 병원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신의 키만한 김수현 입간판을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를 했으며, 경제적으로 고충을 겪고 있던 고인을 외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눈물의 여왕' 등으로 해외에서도 '톱스타'급 인기를 누렸던 김수현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실망도 크다. 김수현의 직접적인 사과는 물론 연예계 은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국내에서도 김수현이 광고 모델 계약을 맺은 수많은 브랜드들의 발등에 불똥이 떨어졌다. 아웃도어 광고는 지워졌고, 명품 브랜드 프라다는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해 상호간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우선 믿고 기다려보겠다"던 화장품 브랜드 딘토 역시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 변호사를 통하여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손절했다. 

사실상 활동이 막힌 상태다. 출연 중이던 MBC 예능 '굿데이'에서도 통편집을 앞두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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