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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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라니아 출신 이조, 가진동·방조명 대마 흡입 연루"

기사입력 2014.08.27 17:23 / 기사수정 2014.08.27 17:26

한인구 기자
라니아 이조 ⓒ 이조 웨이보
라니아 이조 ⓒ 이조 웨이보


▲ 라니아 이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배우 가진동과 홍콩 배우 방조명이 대마 흡입으로 체포된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했던 걸그룹 라니아 출신 중국인 이조도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시나연예는 가진동과 방조명이 체포될 당시 베이징 잉황그룹 소속 락시(뤄스), 라니아의 중국인 멤버 이조 등 2명의 여자 연예인이 함께 붙잡혔다고 홍콩 주간지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락시와 이조는 베이징의 한 족욕점에서 체포됐으며, 대마 흡입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락시와 이조는 방조명과 가진동이 머물던 방조명의 집에서 만난 뒤 족욕점으로 장소를 옮겼지만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측은 락시와 이조의 수감 여부에 대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가진동과 성룡의 아들인 방조명은 지난 14일 베이징 둥청구 성룡 소유의 아파트에서 대마 흡입 혐의로 체포돼 베이징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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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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