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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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망가진 아내 걱정…이수근, ♥박지연과 함께 건강검진 "다녀올게요"

기사입력 2022.05.03 07:5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근 부부가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검진 도착했어요. 다녀올게요. 날이 참 좋아요. 좋은 하루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병원에 도착해 대기 중인 이수근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금은 핼쓱해진 두 사람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 2일 SNS에 "내일 저희 부부는 건강검진(을 받는다.) 남편이 저 첫째 낳고 건강검진 안 해준 게 늘 한이 된다며 이번에 무작정 잡아버린. 위내시경은 해봤는데 대장 내시경은 처음이다. 마시는 거 드셔보셨나. (저는 신장환자라 알약을 못 먹는다고… 남편도 덩달아 같이 마시는 걸로) 어떤 맛일까요? 금식은 아까 시작됐고 이제 마셔야 하는데………하… 역하지 않게 마시는 법 없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임신중독증으로 2011년 신장 이식을 받았고 최근 재수술을 권유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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