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딸, 폭풍 성장…모유수유 최초 공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수홍과 김다예가 딸 재이의 폭풍성장에 감탄했다. 

12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딸 육아에 한창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다예는 잠에서 깬 재이에게 모유수유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치마 아래로 모유수유를 하는 김다예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박수홍은 "모유수유하는 거 보는 건 국내 최초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옹알이를 하며 밥을 먹는 재이를 보며 김다예는 "아이 예쁘다"라며 아이를 바라봤고, 박수홍 또한 "배고팠어. 일어나자마자 그냥. 잘 먹는다"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진짜 배고팠나봐"라며 딸을 귀여워하는 박수홍에 딸의 구석구석을 바라보던 김다예는 "이제 (재이) 다리가 삐져나온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백일이 된 재이는 키가 더욱 커져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재이가 수유 쿠션 반만했는데"라고 설명했고, 최지우는 "아이들은 정말 쑥쑥 큰다"라고 공감했다. 

"많이 컸다. 순간순간이 아깝다"고 애정을 내비친 박수홍에 안영미는 "많이 많이 찍어둬라"라며 함께 애정을 표했다. 

사진=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