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3.15 17: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화장품 브랜드 딘토가 배우 김수현과의 모델 계약을 해지했다.
딘토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딘토는 김수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최근 논란에 관하여,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관계 및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였기에,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표명이 있기 전까지는 딘토의 공식 입장 발표 및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결정까지 시간이 소요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딘토 측은 "전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면서 "딘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도 덧붙였다.
딘토에 따르면 딘토와 김수현의 모델 계약은 1년으로, 2025년 8월까지 유효한 상태였다.
앞서 딘토 안지혜 대표는 "모델 관련으론 우선 믿고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던 바. 고민 끝에 김수현과의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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