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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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유재석·뉴진스까지, ★ 콘서트 떴다 '이색 볼거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7 10: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주말을 맞아 스타들이 콘서트 장을 찾았다. 관객들과 함께 관객석에서 포착된 스타들을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15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블랙핑크 제니의 단독 콘서트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가 개최됐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서는 역대급으로 많은 스타들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뉴진스를 비롯해 유재석, 위너, 레드벨벳, 공효진, 김지원, 이동휘, 빅뱅 대성, 지코, 미노이 등이 관객으로 함께 했다. 이들의 등장에 객석을 술렁였고, 일부 관객들이 스타들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담는 등 혼잡이 불거져 공연이 10여분 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특히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두고 갈증 중인 상황. 제니는 앞서 자신의 계정을 통해 뉴진스를 향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으나 특별한 친분을 드러낸 적이 없었고, 뉴진스 멤버 전원이 제니의 콘서트 장을 찾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럴 라인(SYNK : PARALLEL LINE)'의 앙코르 콘서트가 개최됐다. 

에스파의 공연에도 지드래곤을 비롯해 유재서고가 이적, 윤하, 있지 류진, 트와이스 지효, 배우 이동휘와 김지원, 거미 등이 발걸음을 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에스파의 히트곡 '위플래시' 무대가 펼쳐지나 자리에서 일어나 '위플래시' 포인트 안무를 추는 등 열정적인 관람 태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뒤늦게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털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대부분 가렸음에도 현장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뿐만 아니라 김지원과 이동휘는 제니에 이어 다음날 에스파 콘서트에서도 포착되는 등 배우임에도 아이돌 가수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행보로 주목받았다. 

관객들은 여러 스타들이 자신과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쌓고 있다. 콘서트 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스타들이 누구인지 찾아보는 이색 볼거리가 더해져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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