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경욱이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의 응원을 받았다.
김경욱은 17일 오후 "고독한 형님이 독한 형님을 응원해 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뽀뽀나 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든 마츠시게 유타카가 카메라를 향해 '따봉'을 날리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가 "김홍남이 간바레(화이팅)"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챌린지도 하셨나요??", "쩐다!!", "고로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김경욱은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나일론 머스크, 다나카, 김홍남, 김건욱 등의 부캐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김홍남이 '미스터트롯3'에 출전해 본선 2차전까지 진출헀으나 탈락하는 아쉬움을 안은 바 있다.
사진= 김경욱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