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4월에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18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대규모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첫 공식 대회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4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첫 대회 이벤트다. 대회는 한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 등 2개 그룹으로 나뉘게 되며,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게 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총 1,000,000,000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대회 개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일정과 길드전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된다.
한편, '레이븐2'는 지난해 5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레이븐'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에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으며,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가 한데 모이는 글로벌 서버도 선보였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